신동욱 의원, 인천경영포럼서 국회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극단적 정치 분열 넘어…대화와 타협으로 정치 발전 모색
국민께 전하는 희망 메시지…경제 전망과 체코 원전 수주 설명

인천경영포럼은 22일 송도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신동욱 국민의힘 국회의원(서울 서초구을, 前 TV조선 앵커)을 초청하여 '언론인 출신이 경험 중인 국회 모습'을 주제로 제476회 조찬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찬 강연회에는 전·현직 국회의원, 인천시 원로 자문단, 인천시 관내 단체장, 대학 총장 및 언론계 대표 인사, 인천 지역 교육 관계자들과 함께 안승목 인천경영포럼 명예회장, 원용휘 회장을 비롯하여 인천 기업 최고경영자(CEO)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신동욱 의원은 1992년 SBS 기자로 입사해 언론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모닝와이드 아침뉴스와 SBS 8시 뉴스 앵커, SBS 워싱턴 특파원을 거쳐 2017년 TV조선 뉴스 9의 메인 앵커로서 '앵커의 시선' 코너를 1516회에 걸쳐 진행했다. 31년간의 기자 생활을 마치고 '정치인 신동욱'으로 새롭게 발돋움한 과정을 이야기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정치인 신동욱으로서 활동하며, 언론인과 정치인의 차이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으로서 원내의 다양한 소통과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슬기로운 국회 생활'에 대한 강연에서는 극단적 분열과 증오의 정치를 탈바꿈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 발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필리버스터를 통한 ‘방송 4법 저지’의 의미를 참석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국민께 드리는 희망의 메시지'에서 24조 원 규모 체코 원전 수주, 분기별 경제성장률 추이, 한국과 일본의 수출액 전망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기업 경영자들과 포럼 회원사 및 인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출처 : 뉴스후플러스(https://www.newswhoplus.com)